[베리타스알파=신현지 기자] 지난해 한의대를 다니다가 중도포기한 학생이 8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. 11개 한의대(와 1개 한의학전문대학원(부산대) 기준 재적학생 4790명 중 1.71%에 해당하는 비율이다. 2021년의 경우 2.09%(중도탈락 100명/재적 4778명)으로 지난해보다 중도탈락 인원과 비율 모두 높았다. 단 이는 2022학년 약대의 학부전환 영향이 있다. 첫 학부 모집을 실시한 약대로 인해 의약계열로의 관심이 집중되며 이탈자 또한 높아졌기 때문이다.
대학별로 살펴보면 2022년의 경우 우석대의 중도탈락률이 2.84%로 가장 높았다. 중도탈락 인원은 6명이지만 재적학생이 211명으로 적어 비율이 높아졌다. 이어 대전대 2.61%(13명/498명), 대구한의대 2.33%(17명/729명)까지 톱3이다. 중도탈락 인원으로 살펴보면 대구한의대가 17명으로 가장 많다. 이어 대전대 13명, 원광대 경희대 각 9명이다.

<한의대 중도탈락 82명 1.71%.. 자퇴 75명>
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8월 정보공시를 통해 공개한 대학알리미 자료 ‘중도탈락 학생 현황’에 의하면 지난해 82명의 한의대 재학생이 중도탈락 했다. 2022년 한의대 중도탈락 비율은 전년 2.09%(100명/4778명)보다 감소한 1.71%(82명/4790명)이다. 자퇴가 7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등록 미복학 각 3명, 유급제적 1명이다. 부산대 한의전을 제외한 11개 한의대 기준으로 살펴보면 80명이 중도이탈했으며 그 중 73명이 자퇴를 택했다.
한의대 역시 1,2학년 과정의 한의예과와 3~6학년 과정의 한의학과로 구분된다. 한의예과에서는 2년동안 본격적인 한의학을 배우기 전 기초 지식 단계를 거친다. 생물학 해부학 생화학 등이다. 한의학과는 본격적인 한의학을 배우며 실습하는 단계다. 경혈학 본초학 생리학 병리학 실습이 들어가며 그 외에도 면역학 양방진단학 침구의학 소아과학 부인과학 한방재활의학 신경정신과학 사상체질의학 등을 배우고 실습한다.
- 2022년.. 우석대 2.84% ‘톱’ 대구한의대 17명 ‘최다’
2022년의 경우 4790명 중 82명이 이탈해 중도 탈락 비율 1.71%다. 우석대가 2.84%(6명/211명)로 가장 높다. 이어 대전대 2.61%(13명/498명), 대구한의대 2.33%(17명/729명)까지 톱3이자 2% 이상이다. 이어 세명대 1.81%(5명/277명), 동대(WISE) 1.64%(8명/488명), 원광대 1.48%(9명/608명), 동신대 1.46%(4명/274명), 경희대 1.31%(9명/685명), 동의대 1.26%(4명/317명), 상지대 1.15%(4명/347명), 부산대 1.14%(2명/176명), 가천대 0.56%(1명/180명) 순이다.
인원으로 살펴보면 대구한의대의 중도 탈락 학생이 17명으로 가장 많다. 한의예 258명 중 15명이 탈락했으며 한의학 471명 중 2명이 탈락해 총 17명이다. 이어 대전대 13명, 경희대 원광대 각 9명, 동대(WISE) 8명, 우석대 6명, 세명대 5명, 동신대 동의대 상지대 각 4명, 부산대 2명, 가천대 1명 순이다.
- 2021년.. 동의대 4.18% 13명 ‘톱’
2021년의 경우 첫 학부 모집을 실시한 약대로 인해 의약계열로의 관심이 집중되며 이탈자 또한 높아진 해이다. 실제로 종로학원이 최근 4년간 의약계열 중도탈락 추이를 살펴봤을 때 학석사 통합을 제외한 의약계열 기준 2019년 357명, 2020년 382명에서 2021년 457명으로 폭증했다가 지난해 381명으로 다시 가라앉았다.
2021년의 경우 재적학생 4778명 중 100명이 탈락해 2.09%의 중도탈락률을 기록했다. 비율로 살펴보면 동의대가 4.18%(13명/311명)으로 톱이다. 이어 동신대 3.96%(11명/278명), 우석대 3.85%(8명/208명), 상지대 2.88%(10명/347명), 가천대 2.81%(5명/178명)까지 중도탈락률 톱5이다. 이어 동국대(WISE) 2.47%(12명/485명), 세명대 2.47%(7명/283명), 대전대 1.63%(8명/491명), 대구한의대 1.54%(11명/716명), 부산대 한의전 1.23%(2명/163명), 원광대 1.12%(7명/624명), 경희대 0.86%(6명/694명) 순이다.
중도탈락 인원으로 살펴봐도 동의대가 13명으로 가장 많다. 이어 동국대(WISE) 12명, 대구한의대 동신대 각 11명, 상대 10명, 대전대 우석대 8명, 세명대 원광대 각 7명, 경희대 6명, 가천대 5명, 부산대 한의전 2명 순이다.














